이현종 철원군수 “지방소멸 가속화 정부·국회 특단 대책 필요”

이재용 2023. 7. 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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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발전지방정부협의회는 5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방소멸 대응 등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현종 철원군수를 비롯해 박우량 지속가능발전지방정부협의회장, 조재구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서삼석 국회 예결위원장, 김종민·윤창현 국회 정무위원, 박승원 광명시장, 송인헌 괴산군수 등이 참석해 국회와 정부에 지방 지속가능성 확보 위해 지방소멸과 저활력화에 대응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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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발전지방정부협 회의
▲ 이현종 철원군수는 5일 지속가능발전지방정부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지방소멸 대응 등을 논의했다.

지속가능발전지방정부협의회는 5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방소멸 대응 등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현종 철원군수를 비롯해 박우량 지속가능발전지방정부협의회장, 조재구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서삼석 국회 예결위원장, 김종민·윤창현 국회 정무위원, 박승원 광명시장, 송인헌 괴산군수 등이 참석해 국회와 정부에 지방 지속가능성 확보 위해 지방소멸과 저활력화에 대응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촉구했다. 회의에서는 지방정부의 지속가능성 위해 국제사회와 중앙정부, 자치단체가 협력해 지방소멸과 지방저활력화 대응을 위해 지방정부의 연대 필요성이 논의됐으며 국가적 차원의 신속한 대응 필요에 넓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기후변화 위기와 탄소 위기보다 지방소멸이 더 빠르게 대한민국을 엄습하고 있다”며 “도서 산간지역의 지방정부 지속가능성을 위해 국회와 정부의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서삼석 국회 예결위원장은 “지방정부 활력화와 인구 감소 대응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이 잘 되고 있는지를 점검해 나가겠다”며 “관련 정책개발과 예산확대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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