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PSG, 새 감독으로 '트레블' 엔리케 선임…이강인 지도 유력

이형주 기자 2023. 7. 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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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 FC가 루이스 엔리케(53)를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

PSG는 5일 "우리 구단은 공석인 새 감독 자리에 엔리케를 새 감독으로 선임하게 됐다. 우리 구단은 엔리케 감독과 2년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전했다.

엔리케 감독은 부임 직후 "PSG에 도착하게 되어 기쁘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이 도시에서의 삶을 살고,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것도 기쁜 일이 될 것이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PSG를 지도하는 것은 정말 신나는 일이다"라며 벅찬 감정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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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 FC 신임 감독 루이스 엔리케. 사진┃파리 생제르맹 FC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파리 생제르맹 FC가 루이스 엔리케(53)를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

PSG는 5일 "우리 구단은 공석인 새 감독 자리에 엔리케를 새 감독으로 선임하게 됐다. 우리 구단은 엔리케 감독과 2년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전했다.

현역 시절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에서 모두 활약한 훌륭한 선수였던 엔리케다. 지도자 변신 후에도 좋은 모습을 이어갔다. 특히 2014/15시즌에는 바르사서 리오넬 메시-루이스 수아레스-네이마르 다 시우바 삼각 편대로 트레블(3관왕)을 달성했다.

직전 월드컵 스페인을 이끌었지만 원하는 성적을 내지 못한 그는 야인 생활을 하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팀을 이끌 적임자를 찾던 PSG가 접근했고 딜이 성사됐다. 현재 PSG는 이강인 영입에 근접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때문에 엔리케 감독이 이강인을 지도할 것이 유력하다.

엔리케 감독은 부임 직후 "PSG에 도착하게 되어 기쁘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이 도시에서의 삶을 살고,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것도 기쁜 일이 될 것이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PSG를 지도하는 것은 정말 신나는 일이다"라며 벅찬 감정을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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