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한나 “하버드대 분위기? 전신 누드로 뛸 수 있는 밤 있어” (유퀴즈 온더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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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 장한나가 하버드대 전통 행사에 대해 전했다.
5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01회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특집에서는 경찰계 발명왕 유창훈 경정, 지휘자 장한나, 마약범죄수사대 박남규 경감, 국민 배우 신구가 출연해 MC 유재석, 조세호와 토크 릴레이를 펼쳤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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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 장한나가 하버드대 전통 행사에 대해 전했다.
5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01회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특집에서는 경찰계 발명왕 유창훈 경정, 지휘자 장한나, 마약범죄수사대 박남규 경감, 국민 배우 신구가 출연해 MC 유재석, 조세호와 토크 릴레이를 펼쳤다.
이날 장한나가 하버드대 시절을 떠올리며 “졸업 못 했다. 휴학 중이다”라고 밝혔다. 유재석이 “학교 식당 어땠나?”라며 궁금해하자, 장한나가 “해리포터에 나오는 것 같이 멋있다. 근데 음식 맛이 없었다”라고 답했다.
조세호는 캠퍼스 분위기에 대해 물었다. 장한나는 “시험 기간에 스트레스받으면 전신 누드로 뛸 수 있는 밤이 있다. 개방적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때 조세호가 “외부인도 출입 가능한가?”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장한나는 “첼로 연주가 지겨운 적은 없는데 어려울 때는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같은 곡을 계속 반복해서 연습, 연주하다 보니까 마치 현미경을 들여다보는 것 같더라”라며 남다른 어려움을 토로했다. 또한, 장한나는 “첼로 할 때 휴가 간 적 한 번도 없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iMBC 김혜영 | tvN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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