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똑 닮은 딸 공개 “범죄 과학 대학원 졸업”(라디오스타)

[뉴스엔 서유나 기자]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취향부터 관심 분야까지 똑 닮은 딸을 공개했다.

7월 5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24회에는 '유부남 판타지' 특집을 맞아 표창원, 박지훈, 션, 심형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표창원은 아내가 최근 자신의 유튜브 기획, 편집 등을 전부 도와주고 있다고 자랑했다. 표창원은 딸의 직업을 묻자 "범죄 과학 대학원을 졸업"했다며 자신의 대를 이었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표창원은 이런 딸 덕에 뜨거운 여름을 보냈다며 록 페스티벌에 다녀온 경험담을 공개했다.

그는 "저랑 딸이랑 음악 취향이 비슷하다. 록을 좋아한다. 작년 딸이 저한테 '한 번 갈래?' 해서 '좋다'고 했다. 캠핑장 예약해 사흘 내내 있었다"며 "신나게 잘 즐겼는데 어떤 분이 저를 보셨나 보다. 전혀 여기 있을 만한 사람이 아닌데 있어서 SNS에 목격담을 올렸더라"고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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