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다음 주 한일 정상회담 추진...오염수 이해구하기로"
김세호 2023. 7. 5. 23:22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는 11~12일 리투아니아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정상회의를 계기로 윤석열 대통령과 개별 회담을 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마이니치신문은 기시다 총리가 회담에서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의 안전성과 감시 시스템 등을 윤 대통령에게 직접 설명하고 이해를 구할 방침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IAEA가 공개한 최종 보고서에서 일본의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이 국제 안전기준에 부합한다고 평가한 것을 근거로 과학적으로 안전하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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