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야구선수 ‘차명 프로포폴 투약 혐의’ 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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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프로야구 선수가 서울 강남 일대 병원에서 차명으로 프로포폴 처방을 받았다는 고발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김 씨가 서울 강남 일대에서 지인 명의로 프로포폴을 처방받아 투약했다는 내용의 고발장이 접수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고발인은 당시에도 김 씨가 제주뿐 아니라 서울 강남 일대 병원에서도 불법으로 프로포폴을 투약했다고 제보했으나 수사가 이뤄지지 않아 추가로 강남경찰서에 고발장을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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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프로야구 선수가 서울 강남 일대 병원에서 차명으로 프로포폴 처방을 받았다는 고발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강남결찰서는 전직 프로야구 선수 김 모 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김 씨가 서울 강남 일대에서 지인 명의로 프로포폴을 처방받아 투약했다는 내용의 고발장이 접수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고발인 조사를 마치고 김 씨를 소환할 예정입니다.
김 씨는 현재 외국에 머물고 있으며 조만간 귀국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김 씨는 제주도에서 지인 명의로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 5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고발인은 당시에도 김 씨가 제주뿐 아니라 서울 강남 일대 병원에서도 불법으로 프로포폴을 투약했다고 제보했으나 수사가 이뤄지지 않아 추가로 강남경찰서에 고발장을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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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혜원 기자 (hey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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