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세' 신구 "젊은이들한테 라떼 얘기…난 그런 거 싫어" [유퀴즈]
2023. 7. 5. 23:16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신구가 후배들에게 잔소리를 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201회는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올해 여든 여덟을 맞이한, 세대를 아우르는 국민 배우 신구가 출연했다.
유재석은 "선생님이 연예계의 큰 어른이신데도 불구하고 후배들과의 자리에서 굉장히 편하게 해주신다고 소문이 자자하다"며 "잔소리를 안 하신다고?" 물었다.
신구는 "다들 잘하고 있는데 잔소리를 왜 하냐. 사실은 젊은이들이 버릇이 없다 뭐 하다 그래도 우리 세대도 그랬고 전 세대도 그랬고 젊은이들은 다 그런다. 요즘 젊은이들 얼마나 잘하냐"며 "그런데 거기다 대고 라떼 얘기를, 난 그런 거 싫다"고 강조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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