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영철, 데이트권 2개 영숙에 "내게 다 써도 돼"

'나는 솔로' 5일 방송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는 솔로' 15기 영철이 데이트권 2개를 보유한 영숙에게 직진했다.

5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나라 15번지'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영숙이 슈퍼데이트권 2개를 보유하고 고민에 빠졌다. 이에 불안한 영철이 영숙과 만났다. 영철은 영숙에게 "(데이트권) 2개 다 써도 돼, 나 한가하니까"라며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영숙이 영철에게 모두 쓰겠다고 답했다.

그러자 영철은 "다행이다, 2개라서 무서웠다"라며 안도의 미소를 지었다. 이에 영숙은 "좀 고민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후 영숙이 결정을 번복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ENA·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