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G 9승' 한화 돌풍 멈추지 않는다, 최원호 감독 "분위기 가라앉을 뻔 했는데…최재훈 칭찬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에 긴 연승 후유증은 없었다.
최근 10경기 9승1패로 기세를 높인 8위 한화는 32승38패4무가 됐다.
경기 후 최원호 한화 감독은 "한승주가 4이닝 동안 위기를 잘 넘기며 1실점으로 호투했고, 이어 불펜들이 잘 막아줘 승리할 수 있었다. 타격에서는 자칫 분위기가 가라앉을 수 있는 상황에서도 집중력을 발휘해 결승타를 친 최재훈을 칭찬하고 싶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한화는 6일 롯데전 선발투수로 우완 문동주를 내세워 연승에 도전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대전, 이상학 기자] 한화에 긴 연승 후유증은 없었다. 8연승이 끊긴 뒤 다시 이겼다. 최근 10경기 9승1패로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화는 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와의 홈경기를 5-3으로 승리했다.
3-1로 앞서다 8회초 강재민이 잭 렉스에게 투런 홈런을 맞아 3-3 동점이 됐다. 하지만 8회말 2사 2,3루에서 포수 최재훈이 롯데 최준용에게 중견수 앞 빠지는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선발 한승주가 4이닝 1실점으로 승리 발판을 마련했고, 노시환이 시즌 18호 홈런으로 개인 최다 타이 기록을 세웠다. 8회 2사에 나온 마무리 박상원이 1⅓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4승째.
최근 10경기 9승1패로 기세를 높인 8위 한화는 32승38패4무가 됐다. 시즌 승률은 4할5푼7리까기 올라왔다.
경기 후 최원호 한화 감독은 "한승주가 4이닝 동안 위기를 잘 넘기며 1실점으로 호투했고, 이어 불펜들이 잘 막아줘 승리할 수 있었다. 타격에서는 자칫 분위기가 가라앉을 수 있는 상황에서도 집중력을 발휘해 결승타를 친 최재훈을 칭찬하고 싶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한화는 6일 롯데전 선발투수로 우완 문동주를 내세워 연승에 도전한다. 롯데에선 좌완 찰리 반즈가 선발등판한다. /waw@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