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 밀란, '캡틴 아메리카' 풀리식 영입 위해 €22m 2차 제의

이형주 기자 2023. 7. 5.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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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밀란이 크리스천 풀리식(24) 영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는 5일 "밀란이 첼시 FC 윙포워드 풀리식 영입을 위해 2,200만 유로(€22m, 한화 약 312억 원)의 2차 제의를 넣었다. 지난 주말 첫 제의였던 1,400만 유로(€14m, 한화 약 198억 원)를 상회하는 금액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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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표팀 주장 크리스천 풀리식.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AC 밀란이 크리스천 풀리식(24) 영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는 5일 "밀란이 첼시 FC 윙포워드 풀리식 영입을 위해 2,200만 유로(€22m, 한화 약 312억 원)의 2차 제의를 넣었다. 지난 주말 첫 제의였던 1,400만 유로(€14m, 한화 약 198억 원)를 상회하는 금액이다"라고 보도했다.

풀리식은 2020/21시즌 첼시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스쿼드의 일원으로 레알 마드리드와의 준결승 1차전에서 골을 넣었던 바 있다.

하지만 2022/23시즌 첼시의 모든 대회에서 단 813분만을 소화했다. 25번의 출전 중 선발 출전은 단 9번에 불과했다. 소속팀에서는 부진하지만 풀리시치는 미국 대표팀에서 60경기에 출전해 25골을 기록하는 핵심 선수로 남아있다.

밀란이 브라임 디아스가 이탈하면서 2선 자원이 필요하고, 또 밀란 소유 그룹인 레드버드가 미국계라 미국 주장인 풀리식을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첼시 FC 윙포워드 크리스천 풀리식.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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