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부남 '수사무마 청탁 의혹' 연루 사무장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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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부남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장이 수사를 무마해주는 대가로 거액을 챙겼다는 의혹에 연루된 사무장이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5일) 변호사법 위반 혐의를 받는 사무장 김 모 씨에 대해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지난 5월 양 위원장과 김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에서 한 차례 반려된 끝에 김 씨에 대해서만 구속영장을 다시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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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부남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장이 수사를 무마해주는 대가로 거액을 챙겼다는 의혹에 연루된 사무장이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5일) 변호사법 위반 혐의를 받는 사무장 김 모 씨에 대해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양 위원장은 부산고검장에서 물러난 뒤인 2020년 대구 지역 온라인 도박사이트 운영진에게서 도박공간 개설 혐의 수사를 무마해주는 대가로 거액의 수임료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서울 서초동에 있는 A 변호사 사무실 소속으로, 경찰은 김 씨가 애초 A 변호사에게 먼저 들어온 해당 사건을 양 위원장에게 연결해줬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지난 5월 양 위원장과 김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에서 한 차례 반려된 끝에 김 씨에 대해서만 구속영장을 다시 신청했습니다.
YTN 김혜린 (khr08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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