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심형탁 “18살 차이 사야와 결혼...도둑놈 소리 기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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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이 아내 히라이 사야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7월 5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배우 심형탁이 아내 사야와의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최근 18살 연하의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와 결혼한 심형탁은 "x이 산 건 2년 정도 됐고 지난 6월 혼인신고를 하고 정식 부부가 됐다"고 하며 "신랑수업은 죽기 전까지 받아야 하는 게 아닌가 싶다. 멋진 남편, 어른스러운 남편이 되기 위해 수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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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이 아내 히라이 사야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7월 5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배우 심형탁이 아내 사야와의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최근 18살 연하의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와 결혼한 심형탁은 “x이 산 건 2년 정도 됐고 지난 6월 혼인신고를 하고 정식 부부가 됐다”고 하며 “신랑수업은 죽기 전까지 받아야 하는 게 아닌가 싶다. 멋진 남편, 어른스러운 남편이 되기 위해 수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심형탁은 아내 사야와의 나이 차로 인해 도둑놈 소리를 듣는 것에 대해 “요즘 손가락질 많이 받는다. 하지만 도둑놈이라는 소리가 나쁘게 들리진 않는다. 아주 기분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장영란은 아침 식사로 볶음밥과 황태해장국을 하는 사야를 보며 심형탁에게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보다”고 감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에 심형탁은 “김치찌개, 된장찌개 다 잘한다. 나는 사야가 만든 국물 없으면 아침을 못 먹는다”고 이야기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진짜 나라를 구했네”, “화장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둑놈이란 소리도 기분 좋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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