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문화특보에 유인촌 내정…6일 차관급 인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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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문화특별보좌관(문화특보)으로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임명할 것으로 5일 알려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유 전 장관이 문화특보에 내정된 것으로 안다. 6일 차관급 인사가 있을 예정이며 이때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전북 완주 출신인 유 전 장관은 한성고와 중앙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중앙대 대학원에서 연극학 석사를 받았다.
대통령실은 6일 통계청장과 조달청장 등에 대한 인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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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문화특별보좌관(문화특보)으로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임명할 것으로 5일 알려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유 전 장관이 문화특보에 내정된 것으로 안다. 6일 차관급 인사가 있을 예정이며 이때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전북 완주 출신인 유 전 장관은 한성고와 중앙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중앙대 대학원에서 연극학 석사를 받았다. 1974년 MBC 공채 탤런트 6기로 연기자와 연출가로 활동했다.
이후 이명박 정부 당시 초대 문화부 장관에 임명돼 2011년 1월까지 약 3년간 재직했다. 당시 2차관이 김대기 현 대통령실 비서실장이었다.
대통령실은 6일 통계청장과 조달청장 등에 대한 인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통계청장에는 이형일 기획재정부 차관보, 조달청장에는 김윤상 기재부 재정관리관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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