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수♥’ 임라라 “박미선, 남친=개그맨? 헤어지라고” 폭소 (‘고딩엄빠3’)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딩엄빠3' 임라라가 박미선과 재밌는 일화를 공개했다.
5일에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에서는 크리에이터 임라라가 게스트로 함께한 가운데 26개월 된 딸을 키우는 '청소년 부모' 유소연이 출연했다.
이날 게스트로 임라라가 함께한 가운데 박미선과 일화를 공개했다.
이를 들은 박미선은 "대박"이라며 "거짓말"이라고 과거 자신의 발언을 믿지 못했고, 임라라는 박미선의 조언으로 들어야 하나 고민까지 했다고.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박하영 기자] ‘고딩엄빠3’ 임라라가 박미선과 재밌는 일화를 공개했다.
5일에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에서는 크리에이터 임라라가 게스트로 함께한 가운데 26개월 된 딸을 키우는 ‘청소년 부모’ 유소연이 출연했다.
이날 게스트로 임라라가 함께한 가운데 박미선과 일화를 공개했다. 임라라는 “저는 선배님 만나면 꼭 말씀드리고 싶었던 게 있었다. 6-7년 전에 사귄지 1-2년 밖에 안 됐을 때다. 조용히 선배님한테 인사드리고 싶어서 근처에 있었다. 지나가다 쓱 보시더니 ‘너도 혹시 남자친구가 개그맨이니?’라고 하셨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제가 ‘맞아요. 어떻게 아셨어요?’라고 했더니 선배님이 ‘헤어져’라고 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를 들은 박미선은 “대박”이라며 “거짓말”이라고 과거 자신의 발언을 믿지 못했고, 임라라는 박미선의 조언으로 들어야 하나 고민까지 했다고.
그러자 박미선은 “농담이었던 거 알죠?”라고 해명했고, 임라라는 “남편과 헤어질 마지막 기회일 수 있다고 하셨다”면서도 “나중에 농다이라고 했다”라고 전해 웃음을 더했다. 이에 박미선은 “기왕 결혼 했으니까 잘 삽시다”라고 축하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