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토론토, 베테랑-유망주간 갈등 심각”...반즈, 반블릿 이적하자마자 언팔로우

김호중 2023. 7. 5.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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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랩터스 내부 분위기가 매우 안 좋았다.

현지매체 스포츠넷은 5일(한국시간) 2022-2023 시즌, 토론토 랩터스 라커룸 분위기에 대해 보도했다.

매체는 "토론토의 베테랑들과 유망주들간의 갈등이 심각했다. 프레드 반블릿과 파스칼 시아캄같은 베테랑들은 영건들에 대해 매우 화가 나있었고, 반블릿은 이를 직설적으로 표출했다. 유망주들은 이를 매우 싫어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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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토론토 랩터스 내부 분위기가 매우 안 좋았다.

현지매체 스포츠넷은 5일(한국시간) 2022-2023 시즌, 토론토 랩터스 라커룸 분위기에 대해 보도했다.

매체는 “토론토의 베테랑들과 유망주들간의 갈등이 심각했다. 프레드 반블릿과 파스칼 시아캄같은 베테랑들은 영건들에 대해 매우 화가 나있었고, 반블릿은 이를 직설적으로 표출했다. 유망주들은 이를 매우 싫어했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동부 플레이인 토너먼트에서 허무하게 탈락,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둔 데에는 이같은 배경이 있었던 것이다.

최근 주전 포인트가드였던 반블릿은 3년 1억 3000만 달러 계약을 맺고 휴스턴으로 이적했다. 그가 이적하자마자 2021 4픽 출신이자 2022 NBA 신인왕이었던 스카티 반즈는 곧바로 반블릿을 언팔로우하면서 많은 관심을 일으켰었다.

두 선수 사이의 관계가 좋지 않을 것이라는 추측이 잇따랐다. 그리고 스포츠넷은 이 루머가 사실임을 인정했다. 토론토는 새 감독 다르코 라야코비치를 선임했고 반블릿을 떠나보낸 뒤 데니스 슈뢰더를 영입하면서 리툴링했다. 지난 시즌과 다른 분위기를 보여야 플레이오프 도전이 가능할 전망이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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