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 “지난날 과오 인정… 입학 취소 처분 내려져도 받아들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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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인 조민씨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허가 취소 처분에 대한 항소심을 앞두고 "시간이 지나면서 제게 잘못과 과오가 있음을 깨달았다"며 "취소 결정이 나더라도 받아들일 것"이라고 했다.
5일 조민씨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평생 의사로서의 미래만을 그리며 약 10년간을 열심히 공부했다"며 "(입학허가 취소 처분이 내려진 이후) 처음에는 억울한 마음도 들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제 잘못과 과오가 있음을 깨달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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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인 조민씨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허가 취소 처분에 대한 항소심을 앞두고 “시간이 지나면서 제게 잘못과 과오가 있음을 깨달았다”며 “취소 결정이 나더라도 받아들일 것”이라고 했다.
5일 조민씨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평생 의사로서의 미래만을 그리며 약 10년간을 열심히 공부했다”며 “(입학허가 취소 처분이 내려진 이후) 처음에는 억울한 마음도 들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제 잘못과 과오가 있음을 깨달았다”고 했다.
이어 그는 자신의 어머니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에게 내려진 징역 4년의 유죄 판결에 대해서도 “겸허히 받아들이고 스스로 돌아보고 자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조씨는 지난 6월 21일 국내 음원 사이트에 ‘미닝’이라는 이름으로 낸 음원 수익에 대해선 적절한 곳에 기부할 것이라고도 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0일부터 조씨에 대한 의사면허 취소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조씨가 부산대 상대로 제기한 ‘부산대 의전원 입학허가 취소 처분 취소’ 소송의 항소심 첫 변론 기일은 오는 19일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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