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美 정유사 유조선 피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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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 근처에서 미국 정유사가 운영하는 유조선이 총기 공격을 받았다고 영국 해군 해사무역기구가 밝혔습니다.
영국해군 해사무역기구는 호르무즈 해협으로 이어지는 오만 인근 해역에서 유조선이 총격을 받았고, 인명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고 발표했습니다.
로이터 통신도 호르무즈 해협에서 미국과 이란의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유조선이 공격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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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 근처에서 미국 정유사가 운영하는 유조선이 총기 공격을 받았다고 영국 해군 해사무역기구가 밝혔습니다.
영국해군 해사무역기구는 호르무즈 해협으로 이어지는 오만 인근 해역에서 유조선이 총격을 받았고, 인명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영국 보안업체 암브레이는 공격을 받은 선박이 미국 정유업체 셰브런이 운영하는 대형 유조선으로 아랍에미리트를 출발해 싱가포르로 향하는 중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로이터 통신도 호르무즈 해협에서 미국과 이란의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유조선이 공격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폭이 40㎞에 불과한 호르무즈 해협은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마찰이 빈발하는 곳으로 지난 4월에는 셰브런 소속 유조선이 이란 혁명수비대에 나포되기도 했습니다.
YTN 이만수 (e-mans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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