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시위 소강...버스·트램 야간 운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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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살 소년이 경찰 총에 맞아 숨진 것을 계기로 촉발한 프랑스 시위가 소강 상태에 접어들면서 버스와 트램 등의 야간 운행도 재개됐습니다.
클레망 본 교통부 장관은 지역에 따라 예외를 둘 수 있지만 현지 시간 5일 밤부터 프랑스 전역에서 버스와 트램 운행이 정상화된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내무부는 현지 시간 어젯밤부터 오늘 오전까지 시위 관련 18명을 체포했고, 망가진 건물은 8채, 불에 탄 자동차는 150여 대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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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살 소년이 경찰 총에 맞아 숨진 것을 계기로 촉발한 프랑스 시위가 소강 상태에 접어들면서 버스와 트램 등의 야간 운행도 재개됐습니다.
클레망 본 교통부 장관은 지역에 따라 예외를 둘 수 있지만 현지 시간 5일 밤부터 프랑스 전역에서 버스와 트램 운행이 정상화된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내무부는 현지 시간 어젯밤부터 오늘 오전까지 시위 관련 18명을 체포했고, 망가진 건물은 8채, 불에 탄 자동차는 150여 대라고 밝혔습니다.
시위로 경찰에 체포된 사람은 모두 3천600여 명으로 이 가운데 1천백여 명이 미성년자로 확인됐는데, 900여 명이 재판에 넘겨져 380여 명이 수감됐습니다.
YTN 이만수 (e-mans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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