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유령 영아’ 19건 수사 중…베이비박스 유기

장성길 2023. 7. 5. 22:2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부산]부산경찰청이 출생 신고가 안 된 영아와 관련해 현재 19건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금까지 자치단체가 수사 의뢰한 30건의 사례를 수사했고, 이 가운데 영아의 소재가 확인된 11건은 수사 종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19건 가운데 기장 야산 영아 암매장 건을 뺀 나머지는 친모들이 "베이비 박스에 영아를 유기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성길 기자 (skja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