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출생 미신고 영아’ 사례 5건 조사 중

박지은 2023. 7. 5.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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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세종시가 출산 기록은 있지만 출생 신고가 안 된 이른바 '유령 영아' 사건과 관련해 5건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세종지역에서 확인된 출생 미신고 건수는 모두 16건으로 이 가운데 연락이 닿지 않거나 출산 사실을 부인하는 경우, 베이비박스에 유기했다고 진술한 경우가 5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세종시는 자체 조사를 거쳐 조만간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계획입니다.

박지은 기자 (no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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