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승 마법’ KT 이강철 감독 “김상수 이적 첫 홈런 축하한다” [잠실 톡톡]

이후광 2023. 7. 5. 22: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가 선두 LG를 잡고 4연승에 성공했다.

KT 위즈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6차전에서 8-4로 승리했다.

LG에 강한 KT 선발 웨스 벤자민이 5⅓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시즌 8승(3패)째를 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잠실, 조은정 기자] 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3회초 1사 1,3루 알포드의 1루수 야수선택으로 출루 때 3루주자 김상수가 LG 포수 박동원에 앞서 득점을 올렸다. 이강철 감독이 김상수의 빠른 발에 놀라고 있다. 2023.07.05 /cej@osen.co.kr

[OSEN=잠실, 이후광 기자] KT가 선두 LG를 잡고 4연승에 성공했다. 

KT 위즈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6차전에서 8-4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원정 3연패 탈출과 함께 최근 4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34승 2무 37패를 기록했다. 

LG에 강한 KT 선발 웨스 벤자민이 5⅓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시즌 8승(3패)째를 올렸다. 이어 이상동-전용주-손동현-박영현-김재윤이 뒤를 지켰다. 타선에서는 김상수가 이적 후 첫 홈런 포함 5타수 3안타 3타점 2득점 원맨쇼를 펼쳤다.

KT 이강철 감독은 경기 후 “벤자민이 선발투수 역할을 잘해줬고, 구원 등판한 이상동, 박영현, 김재윤이 경기를 잘 마무리해줬다. 타선에서는 3회초 배정대의 출루 이후 타자들이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빅이닝을 만들었다. 상, 하위 타선이 모두 고르게 잘치면서 승기를 가져올 수 있었다. 김상수의 이적 후 첫 홈런도 축하한다.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작전을 잘 수행해줬고, 주루 플레이도 잘해줬다”라고 승리 소감을 남겼다. 

KT는 6일 돌아온 에이스 윌리엄 쿠에바스를 앞세워 5연승을 노린다. LG 또한 에이스 케이시 켈리를 예고했다. 

/backlight@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