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승 마법’ KT 이강철 감독 “김상수 이적 첫 홈런 축하한다” [잠실 톡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가 선두 LG를 잡고 4연승에 성공했다.
KT 위즈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6차전에서 8-4로 승리했다.
LG에 강한 KT 선발 웨스 벤자민이 5⅓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시즌 8승(3패)째를 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잠실, 이후광 기자] KT가 선두 LG를 잡고 4연승에 성공했다.
KT 위즈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6차전에서 8-4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원정 3연패 탈출과 함께 최근 4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34승 2무 37패를 기록했다.
LG에 강한 KT 선발 웨스 벤자민이 5⅓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시즌 8승(3패)째를 올렸다. 이어 이상동-전용주-손동현-박영현-김재윤이 뒤를 지켰다. 타선에서는 김상수가 이적 후 첫 홈런 포함 5타수 3안타 3타점 2득점 원맨쇼를 펼쳤다.
KT 이강철 감독은 경기 후 “벤자민이 선발투수 역할을 잘해줬고, 구원 등판한 이상동, 박영현, 김재윤이 경기를 잘 마무리해줬다. 타선에서는 3회초 배정대의 출루 이후 타자들이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빅이닝을 만들었다. 상, 하위 타선이 모두 고르게 잘치면서 승기를 가져올 수 있었다. 김상수의 이적 후 첫 홈런도 축하한다.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작전을 잘 수행해줬고, 주루 플레이도 잘해줬다”라고 승리 소감을 남겼다.
KT는 6일 돌아온 에이스 윌리엄 쿠에바스를 앞세워 5연승을 노린다. LG 또한 에이스 케이시 켈리를 예고했다.
/backlight@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