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가라앉을뻔…" 8연승 종료→재시작? 한숨 돌린 사령탑의 속내 [승장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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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막판 동점을 허용했다.
한화는 5회 이태양을 시작으로 주현상 김범수 강재민 박상원을 줄줄이 투입하며 승리를 따냈다.
강재민이 8회말 2점 홈런을 허용한게 옥의 티였다.
최원호 한화 감독은 "한승주가 4이닝 동안 위기를 잘 넘기며 1실점으로 호투했고, 이어 불펜들이 잘 막아줘 승리할 수 있었다"면서 "타격에서는 자칫 분위기가 가라앉을 수 있는 상황에서도 집중력을 발휘해 결승타를 친 최재훈을 칭찬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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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경기 막판 동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끝끝내 승리를 거머쥐었다.
한화 이글스는 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5대3 승리를 따냈다.
최재훈으로 시작해 최재훈으로 끝났다. 최재훈은 2회말 1사 2루에서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린데 이어, 3-3으로 맞선 8회말 결승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이날의 히어로로 우뚝 섰다.
징검다리 역할은 노시환이 책임졌다. 노시환은 5회말 롯데 선발 나균안을 상대로 122m 대전구장 중앙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5m 홈런을 터뜨렸다.
한화 선발 한승주는 4이닝 1실점으로 잘 버텼다. 한화는 5회 이태양을 시작으로 주현상 김범수 강재민 박상원을 줄줄이 투입하며 승리를 따냈다. 강재민이 8회말 2점 홈런을 허용한게 옥의 티였다.
최원호 한화 감독은 "한승주가 4이닝 동안 위기를 잘 넘기며 1실점으로 호투했고, 이어 불펜들이 잘 막아줘 승리할 수 있었다"면서 "타격에서는 자칫 분위기가 가라앉을 수 있는 상황에서도 집중력을 발휘해 결승타를 친 최재훈을 칭찬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대전=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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