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허리 통증에 경기 중단 위기 "너무 화나" 눈물

서예진 기자 2023. 7. 5. 22: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FC개벤져스 김민경이 허리 통증을 호소했다.

골키퍼 김민경은 양손으로 공을 던져 하프라인까지 보내고 낮은 땅볼도 손쉽게 처리하는 등 안정적인 볼 캐치와 완벽한 클리어를 선보였다.

하지만 김민경은 워밍업 도중 갑작스럽게 허리를 부여잡으며 통증을 호소했다.

이후 간신히 몸을 일으킨 김민경은 허리 통증을 이기지 못한 채 눈물을 터뜨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코미디언 김민경. 2023.07.05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 화면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서예진 기자 = FC개벤져스 김민경이 허리 통증을 호소했다.

5일 방송된 SBS TV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개벤져스와 FC스트리밍파이터가 승강 플레이오프가 펼쳐졌다.

이날 경기를 위한 본격 워밍업이 시작됐다. 골키퍼 김민경은 양손으로 공을 던져 하프라인까지 보내고 낮은 땅볼도 손쉽게 처리하는 등 안정적인 볼 캐치와 완벽한 클리어를 선보였다. 일주일간의 고된 훈련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김민경은 워밍업 도중 갑작스럽게 허리를 부여잡으며 통증을 호소했다. 경기를 20분 앞둔 시점. 이영표 감독은 그의 워밍없을 긴급 중단시킨 뒤 스트레칭을 도왔다. 이후 간신히 몸을 일으킨 김민경은 허리 통증을 이기지 못한 채 눈물을 터뜨렸다. 그는 "화가 나는 거다. 준비헀는데"라며 속상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