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도 ‘출생 미신고 아기’ 사망 사례…“강력 범죄 무관”

서윤덕 2023. 7. 5.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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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태어난 기록은 있지만, 출생신고를 하지 않은 이른바 '그림자 아기'와 관련해 전북에서도 사망 사례가 드러났습니다.

전북 경찰 관계자는 전주시 의뢰를 받아 조사한 결과 아기가 병원에서 치료받다 숨진 것을 확인했다며, 강력 범죄와는 관계가 없어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북도는 보건복지부에서 명단을 받아 2천15년부터 2천22년 사이 태어난 영유아 가운데 출생 신고되지 않은 48명을 조사하고 있으며, 어제(4일)까지 18건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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