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적' 류지혁, 이적 후 첫 경기 안타-타점-득점 신고 [오!쎈 포항]

손찬익 2023. 7. 5. 22: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의 새 식구가 된 류지혁이 이적 후 첫 경기에서 안타, 타점, 득점을 신고했다.

5일 김태군(KIA 포수)과 1대1 트레이드를 통해 삼성 유니폼으로 갈아 입은 류지혁은 이날 포항 두산전에서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지 못했다.

앞선 두 타석에서 아쉬움을 남겼던 류지혁은 8회 2사 1루서 우중간 2루타를 날려 1루 주자 이재현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포항, 이석우 기자]삼성 라이온즈 류지혁이 8회말 2사 2루 이성규의 적시타 때 득점을 올리고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3.07.05 / foto0307@osen.co.kr
[OSEN=포항, 이석우 기자]삼성 라이온즈 류지혁이 4회말 안주형 대타로 나와 2루 땅볼을 치고 있다. 2023.07.05 / foto0307@osen.co.kr
[OSEN=포항, 이석우 기자]삼성 라이온즈 류지혁이 8회말 2사 2루 이성규의 적시타 때 득점을 올리고 있다. 2023.07.05 / foto0307@osen.co.kr
[OSEN=포항, 이석우 기자]삼성 라이온즈 류지혁이 이적 첫날 3루 수비를 보고 있다. 2023.07.05 / foto0307@osen.co.kr

[OSEN=포항, 손찬익 기자] 삼성의 새 식구가 된 류지혁이 이적 후 첫 경기에서 안타, 타점, 득점을 신고했다. 

5일 김태군(KIA 포수)과 1대1 트레이드를 통해 삼성 유니폼으로 갈아 입은 류지혁은 이날 포항 두산전에서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지 못했다. 

박진만 감독은 “현재 팀내 내야수들의 나이가 젊은 편인데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고 경험이 있는 류지혁이 가세하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공격에서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여러가지 장점이 많은 선수”라고 했다. 

또 “류지혁에게 3루를 맡길 생각이다. 좋은 활약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4회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안주형 대신 타석에 들어선 류지혁은 2루 땅볼로 물러났다. 6회 1사 1,2루 찬스에서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앞선 두 타석에서 아쉬움을 남겼던 류지혁은 8회 2사 1루서 우중간 2루타를 날려 1루 주자 이재현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곧이어 이성규의 2루타 때 홈을 밟았다. 

한편 삼성은 두산에 4-7로 덜미를 잡히며 2연패에 빠졌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