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하위'에 닥친 대형 악재…오재일 햄스트링 통증 교체 "근육 손상 의심"
이종서 2023. 7. 5.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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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가 또 한 번의 대형 악재를 맞이했다.
병살을 피하기 위해서 1루로 전력 질주를 한 오재일은 세이프.
결국 대주자 강한울과 교체되면서 그라운드를 나왔다.
삼성 관계자는 "좌측 햄스트링 통증으로 인한 교체"라며 "근육 손상 있어보이며, 내일 검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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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가 또 한 번의 대형 악재를 맞이했다.
삼성은 5일 포항야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를 치렀다.
8회말 '대형 악재'가 터졌다. 삼성은 8회말 선두타자 강민호가 안타를 치고 나갔다. 이어 오재일이 타석에 섰고, 1루수 땅볼을 쳤다. 2루 주자는 아웃. 병살을 피하기 위해서 1루로 전력 질주를 한 오재일은 세이프. 그러나 오재일은 허벅지 부분을 잡으며 불편함을 호소했다. 결국 대주자 강한울과 교체되면서 그라운드를 나왔다.
삼성 관계자는 "좌측 햄스트링 통증으로 인한 교체"라며 "근육 손상 있어보이며, 내일 검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포항=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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