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게시판] 과기정통부, ‘제2차 인공지능 윤리정책 포럼’ 개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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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와 함께 '제2차 인공지능 윤리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윤리, 기술, 교육 분과로 구성된 이번 포럼에서는 분과별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및 관련 윤리 쟁점들이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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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와 함께 ‘제2차 인공지능 윤리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윤리, 기술, 교육 분과로 구성된 이번 포럼에서는 분과별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및 관련 윤리 쟁점들이 발표됐다. 분과별로 △윤리분과는 법률상담, 기업 계약서 작성 등 민감한 정보 처리에 대한 안전성과 책임감, 연대성 △기술분과는 데이터, 인공지능 모델, 위험관리 체계 등 기업이 고민해야 할 3가지 측면 △교육분과는 학습데이터의 진실성, 저작권 확보, 인간의 엄격한 검증 등을 강조했다.
■ 과기정통부와 선업통상자원부는 5~7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나노코리아 2023’을 개최한다. 국내 최대 규모 나노 분야 교류의 장으로, 올해는 노벨상 수상자인 슈지 나카무라 캘리포니아대 교수, 장혁 삼성SDI부사장이 기조강연에 나섰다. ‘나노소자: 지능형 반도체로 진화’를 주제로 한 국제심포지엄에서는 나노소재, 나노에너지 등 13개 기술 분야 전문 강연이 열리고 나노융합전시회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주요기업을 포함한 국내외 394개사 부스가 마련된다.
■ 과기정통부는 6일부터 10월 13일까지 ‘생활 속 전자파 바로알기’ 동영상·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생활 속 전자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대국민 인식을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10월 13일까지 신청서류와 출품작을 한국전파진흥협회 공모전 접수 전자우편(ucc@rapa.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개인 또는 5인 이하 팀으로 참여 가능하다. 올해 주제는 이동통신 무선국, 전자제품에서 발생하는 생활 속 전자파에 대한 안전이다. 수상작 7점에 대한 총 상금은 800만 원이다.
■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4일 ‘디지털 건설, 그린 건설 R&D 통합 협의체 토론회’를 개최했다. 해당 협의체는 건설연에서 수행하는 디지털 건설 및 그린 건설 4대 과제인 DNA 노후교량, 통합물관리, AI홍수예보, 제로에너지건물을 중심으로 기술을 교류하고 연구 성과를 확산·적용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정일문 건설연 선임연구위원의 ‘통합물관리 기술 융합 플랫폼 개발’, 윤선권 서울기술연구원 연구위원의 ‘서울시 통합물관리 데이터 플랫폼 구축방안’, 박기태 건설연 선임연구위원의 ‘교량의 예방적 유지관리를 위한 플랫폼 기반 정보 서비스 기술 개발’ 등이 발표됐다.
■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UST)가 5일 2023년 하계 UST 연구인턴십 발대식을 개최했다. UST 정부출연연구기관 스쿨 26곳에서 선발한 이공계 학부 3,4학년생 및 석사과정생 254명이 인턴십에 참석, 5주간 국가연구소에서 현장 연구 및 미래연구자로서의 진로 개발 멘토링을 경험하게 된다. 학생들은 활동비 120만 원을 지급 받으며, 연구활동종사자보험도 가입 받게 된다. 인턴십 기간에는 지도교수의 1:1 연구지도, 석·박사급 연구자의 1:1 멘토를 통해 예비과학자로서 경력개발 기회를 얻게 된다.
[문세영 기자 moon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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