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도 올해 안에 ‘내국인 공유숙박’ 허용

이상준 2023. 7. 5.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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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정부가 비수도권 관광 수요를 늘리기 위해 현재 서울에서만 시행하는 '내국인 공유숙박' 제도를 올해 안에 부산으로 확대합니다.

공유숙박은 일반 주택을 숙박용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0년 7월부터 서울에서만 1년에 180일까지 내국인 공유숙박을 허용해 왔습니다.

그동안 도심 공유숙박업은 외국인을 대상으로만 허용했지만, 부산에서 내국인도 이용할 수 있게 돼 부산지역 관광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이상준 기자 (lsj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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