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연하♥' 심형탁, 장인의 통 큰 선물.."日에 집 짓는 중"[신랑수업]

김나연 기자 2023. 7. 5. 2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심형탁이 히라이 사야 부모님의 결혼 반대는 없었다고 밝혔다.

심형탁은 최근 17살 연하의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와 결혼했다.

히라이 사야는 "제가 첫 연애가 아닌데 그동안 부모님이 반대한 남자친구는 없었다. 심 씨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미래를 보고 응원해 주셨다"며 "(심형탁은) 리액션도 좋고, 착하기 때문에 부모님이 너무 좋아한다. 특히 아버지는 같이 술 마실 수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 아들이라고 하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사진=채널A 신랑수업
배우 심형탁이 히라이 사야 부모님의 결혼 반대는 없었다고 밝혔다.

5일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는 배우 심형탁과 아내 히라이 사야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심형탁은 한고은, 신영수 부부를 신혼집에 초대했다.

심형탁은 최근 17살 연하의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와 결혼했다. 그는 "장모님과는 5살 차이가 나는데 반대는 없었다. 저를 딱 보고 계속 좋아해 주셨다"고 말했다.

히라이 사야는 "제가 첫 연애가 아닌데 그동안 부모님이 반대한 남자친구는 없었다. 심 씨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미래를 보고 응원해 주셨다"며 "(심형탁은) 리액션도 좋고, 착하기 때문에 부모님이 너무 좋아한다. 특히 아버지는 같이 술 마실 수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 아들이라고 하신다"고 말했다.

심형탁은 "아직 일본어는 잘하지 못한다. 저는 말을 못 하는데 들리긴 한다. 이제 공부할 거다. 일본 방송에도 나가 보고 싶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7월 8일 일본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히라이 사야는 "결혼식은 한국보다 길게 하고, 드레스도 네 벌 정도 갈아입는다"고 했고, 심형탁은 "결혼식 장소가 후지산 밑이다. 집이 후지산 밑이라서 사야네 집 쇼파에 앉아서 커튼을 걷으면 후지산이 보인다. 가끔 가면 호텔비 쓰지 말고 있으라고 집을 짓고 계신다"고 말해 부러움을 샀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