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데뷔 첫 멀티포 폭발'… KIA, SSG 상대 17-3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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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김도영(19)의 데뷔 첫 멀티홈런에 힘입어 SSG 랜더스를 대파했다.
KIA는 5일 오후 6시30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펼쳐진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와의 경기에서 17-3으로 승리했다.
KIA는 이후 나성범의 타석 때 나온 야수선택과 소크라테스의 1타점 2루 땅볼을 묶어 3점을 더 뽑아내며 이날 경기 10득점을 완성했다.
홈런 3방을 앞세워 KIA는 14-2까지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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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KIA 타이거즈가 김도영(19)의 데뷔 첫 멀티홈런에 힘입어 SSG 랜더스를 대파했다.
KIA는 5일 오후 6시30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펼쳐진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와의 경기에서 17-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KIA는 시즌 31승1무38패를 기록했다. 반면 SSG는 시즌 45승1무29패를 기록하며 2위에 머물렀다.
KIA 선발투수 좌완 윤영철은 6이닝동안 97구를 던져 4피안타 2실점 2사사구 4탈삼진을 기록하며 시즌 4승을 수확했다. 타선에서는 2번타자 겸 3루수로 출전한 김도영이 6타수 4안타(2홈런) 3타점 4득점으로 맹활약했다
SSG 랜더스 우완 언더핸드 박종훈은 2.2이닝동안 66구를 던져 5실점 6피안타 4사사구 1탈삼진을 기록하며 패전의 멍에를 안았다.
이날 먼저 기선제압에 성공한 팀은 KIA였다. 1회초 1사 후 김도영이 투수 앞 내야안타와 2루 도루로 선취점을 얻을 기회를 잡았다. 이후 나성범의 1타점 적시타로 KIA가 먼저 앞서나갔다.
계속된 공격에서 KIA는 최형우의 볼넷으로 흐름을 이어갔다. 이어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1루 땅볼로 물러났지만 후속타자 황대인의 2타점 적시타로 3-0까지 격차를 벌렸다.
SSG도 반격에 나섰다. 2회말 선두타자 기예르모 에레디아의 볼넷과 박성한, 강진성의 연속안타로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여기서 SSG는 최지훈의 1타점 2루 땅볼을 통해 추격에 성공했다.
1점을 내준 KIA는 3회초 선두타자 나성범의 우익수 오른쪽 안타와 최형우의 볼넷으로 물꼬를 텄다. 이후 소크라테스의 1루 땅볼로 만들어진 1사 2,3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황대인이 1타점 유격수 땅볼을 기록했다.
흐름을 탄 KIA는 후속타자 김규성의 몸에 맞는 공으로 기회를 이어갔다. 그리고 한준수가 1타점 적시타를 작렬하며 5-1까지 달아났다.
SSG는 4회말 1사 후 에레디아의 우중간 2루타로 공격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박성한의 좌중간 2루타로 2-5로 격차를 좁혔다.
4회초 KIA는 1사 2,3루에서 소크라테스의 1타점 2루 땅볼로 한 걸음 더 도망갔다 이어 5회초 한준수의 1타점 적시 2루타와 박찬호의 희생번트 때 나온 정성곤의 송구 실책으로 2점을 더 획득했다.
KIA는 이후 나성범의 타석 때 나온 야수선택과 소크라테스의 1타점 2루 땅볼을 묶어 3점을 더 뽑아내며 이날 경기 10득점을 완성했다.
10점을 터트린 KIA의 타선은 식을 줄 몰랐다. 6회초 1사 후 한준수의 우월 솔로포를 시작으로 김도영의 좌월 투런포, 나성범의 우월 솔로포가 연달아 터졌다. 홈런 3방을 앞세워 KIA는 14-2까지 달아났다.
8회초 2사 후 KIA는 김도영의 연타석 홈런으로 추가점을 획득했다. SSG는 8회말 안상현의 1타점 적시타가 터졌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KIA는 9회초 이날 트레이드로 팀에 합류한 김태군의 1타점 희생플라이와 박찬호의 1타점 적시타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14점의 리드를 잡은 KIA는 9회말 윤중현을 올리며 SSG 타선을 봉쇄했다. 결국 경기는 KIA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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