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불법 대출 의혹’ 새마을금고 신용공제 대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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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불법 대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류혁(60)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대표이사를 체포했다고 5일 밝혔다.
류 대표는 새마을금고가 아이스텀 파트너스(토닉PE)에 프로젝트펀드 자금을 출자하는 과정에서 부당한 방법으로 개입한 의혹을 받고 있다.
류 대표는 새마을중앙회 대표 자리 부임 전, 아이스텀 자산운용 대표로 재직한 바 있다.
한편 불법 대출 의혹을 받는 새마을금고중앙회를 향한 검찰의 수사망은 더욱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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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불법 대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류혁(60)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대표이사를 체포했다고 5일 밝혔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서현욱)는 이날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류 대표를 체포했다.
검찰은 류 대표가 특정 자산운용사에 펀드 출자 특혜를 줬다고 보고 이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류 대표는 새마을금고가 아이스텀 파트너스(토닉PE)에 프로젝트펀드 자금을 출자하는 과정에서 부당한 방법으로 개입한 의혹을 받고 있다. 류 대표는 새마을중앙회 대표 자리 부임 전, 아이스텀 자산운용 대표로 재직한 바 있다.
한편 불법 대출 의혹을 받는 새마을금고중앙회를 향한 검찰의 수사망은 더욱 확대되고 있다. 지난달 검찰은 박차훈 새마을금고 회장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는 한편, 투자 실무를 맡고 있던 A 팀장까지 구속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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