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배달대행업체, 이륜차 소음저감 협약
이규명 2023. 7. 5. 21:51
[KBS 청주]청주시와 배달대행업체가 오늘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심야시간대 이륜자동차 발생 소음을 줄이기 위한 협약을 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배달 업체는 구조 변경된 이륜차 배달운전자 고용을 지양하는 등 소음저감 정책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청주시는 이륜차 소음기 원상복구 검사수수료와 배달용 전기 이륜차 도입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청주시는 이달 중 심야시간 주택가 등 규제지역 내 95dB을 초과하는 이륜자동차 운행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고시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이규명 기자 (investigat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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