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승’ 홍원기 감독 “장재영 계속 성장하는 모습, 데뷔 첫 승 축하해” [고척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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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는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고 2연승을 질주했다.
홍원기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장재영이 매 경기 거듭할수록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오늘 2, 3회 위기를 스스로 넘어섰을 때 큰 자신감 얻었을 것이다. 데뷔 첫 승을 축하한다. 이어 나온 양현이 승계주자가 있었음에도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김재웅-임창민도 깔끔하게 이닝을 막으며 자신들의 역할을 다했다"라며 장재영의 데뷔 첫 승리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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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척, 길준영 기자] “장재영이 매 경기 거듭할수록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키움 히어로즈는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고 2연승을 질주했다.
선발투수 장재영은 5⅓이닝 2피안타 4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2021년 1차지명으로 입단한 이후 데뷔 첫 승리다. 양현(1⅔이닝 무실점)-김재웅(1이닝 무실점)-임창민(1이닝 무실점)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장재영의 데뷔 첫 승리를 지켰다. 임창민은 시즌 13세이브를 따냈다.
홍원기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장재영이 매 경기 거듭할수록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오늘 2, 3회 위기를 스스로 넘어섰을 때 큰 자신감 얻었을 것이다. 데뷔 첫 승을 축하한다. 이어 나온 양현이 승계주자가 있었음에도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김재웅-임창민도 깔끔하게 이닝을 막으며 자신들의 역할을 다했다”라며 장재영의 데뷔 첫 승리를 축하했다.
타선에서는 이정후와 김웅빈이 나란히 활약했다. 이정후는 4타수 3안타 1득점 맹타를 휘둘렀고, 김웅빈은 4회 결승 2타점 적시타를 포함해 멀티히트를 때려내며 이날 승리를 이끌었다.
홍원기 감독은 “타선은 리그 최고의 투수를 끈질기게 상대하면서 한 번의 찬스를 잘 살렸다. 9회 김혜성의 호수비 덕에 흐름이 넘어갈 뻔한 상황을 막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2연승을 달리며 위닝시리즈를 확보한 키움은 오는 6일 선발투수로 아리엘 후라도를 예고했다. NC는 테일러 와이드너가 선발등판한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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