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앙로 지하상가 연결공사로 건물 피해’ 주장
정재훈 2023. 7. 5. 21:49
[KBS 대전]대전 중앙로의 신·구 지하상가 연결공사로 인해 병원 건물이 피해를 입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지하상가 인근에 있는 해당 병원은 공사가 시작된 후 지반 침하로 인해 건물 계단에 금이 가는 등 문제가 발생했고, 지난 5월 안전진단에서 E등급을 받아 계단 사용이 금지됐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병원과 합의하려 했지만 보상금액 차이로 불발됐고, 이후 공사대금 가압류 등 소송이 제기돼 법원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재훈 기자 (jjh119@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수산물 수입 계획 없다는데도, 일본은 계속 압박
- ‘김건희 일가 땅’ 옆으로 노선 변경 의혹…민주 “고속도로 게이트 조사”
- [단독] 장애인 동원 보험사기에 성매매까지…일당 무더기 검거
- TV 수신료 분리 징수안 의결…‘3인 체제’로 졸속 처리
- 금고 돈으로 부부 여행…징계는 다녀온 사람이?
- 이천수, 한밤 올림픽대로 1km ‘폭풍 질주’…음주 뺑소니범 잡았다! [오늘 이슈]
- ‘노조 사무실 크기는 100㎡만’ 조례…“회의는 어디서?” 반발
- 밤 사이 비에 또 담 무너지고 침수되고…폭우에는 어쩌나
- 새벽시간 20km 만취 역주행 운전자…추격전 끝 검거
- 경찰 수사 400건으로 급증…“주민등록 사실조사 연계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