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기 감독 “장재영, 경기 거듭할수록 성장..데뷔 첫 승 축하”

안형준 2023. 7. 5.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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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기 감독이 장재영을 칭찬했다.

키움 홍원기 감독은 "장재영이 매 경기 거듭할수록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오늘 2,3회 위기를 스스로 넘어섰을 때 큰 자신감 얻었을 것이다. 데뷔 첫 승을 축하한다"고 이날 5.1이닝 무실점 호투로 3년만의 데뷔 첫 승에 성공한 장재영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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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뉴스엔 안형준 기자]

홍원기 감독이 장재영을 칭찬했다.

키움 히어로즈는 7월 5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키움은 2-0 승리를 거뒀고 2연승을 달렸다.

키움 홍원기 감독은 "장재영이 매 경기 거듭할수록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오늘 2,3회 위기를 스스로 넘어섰을 때 큰 자신감 얻었을 것이다. 데뷔 첫 승을 축하한다"고 이날 5.1이닝 무실점 호투로 3년만의 데뷔 첫 승에 성공한 장재영을 칭찬했다.

홍원기 감독은 "이어 나온 양현이 승계주자가 있었음에도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김재웅-임창민도 깔끔하게 이닝을 막으며 자신들의 역할을 다했다"고 장재영 이후를 무실점으로 지킨 불펜도 호평했다.

홍원기 감독은 "타선은 리그 최고의 투수를 끈질기게 상대하면서 한 번의 찬스를 잘 살렸다. 9회 김혜성의 호수비 덕에 흐름이 넘어갈 뻔한 상황을 막을 수 있었다"고 NC 에이스 페디를 상대로 승리를 이뤄낸 타자들을 칭찬했다.(사진=홍원기/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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