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한 초등학교서 집단 식중독 의심 증상
하선아 2023. 7. 5. 21:45
[KBS 광주]광주시 남구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집단으로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해당 학교 3학년 학생 6명이 어제(4일) 오전부터 복통과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이 있어 병원 진료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측은 오늘 급식 운영을 중단하고 빵과 음료를 주는 것으로 대체했습니다.
보건당국은 학교 급식과의 연관성을 조사하는 한편, 나머지 3학년 학생 52명에 대해서도 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하선아 기자 (sa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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