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프로야구 선수, 강남 일대 병원 돌며 프로포폴 불법 투약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cap@mk.co.kr) 2023. 7. 5. 21:4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 연합뉴스]
전직 프로야구 선수가 서울 강남 일대 병원을 돌며 차명으로 프로포폴을 처방받은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직 야구선수 30대 김모 씨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 등으로 수사 중이다.

김씨는 지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서울 강남의 병의원 수십여 곳에서 지인 이름을 빌려 차명으로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현재 김씨는 해외 체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