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시환 투런' 한화, 롯데에 5-3 승리…롯데 3연패

이서은 기자 2023. 7. 5.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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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롯데 자이언츠를 3연패로 몰아넣었다.

한화는 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5-3로 이겼다.

롯데는 8회초 안치홍의 볼넷 후 1사 1루에서 잭 렉스의 투런포로 2득점했지만, 한화가 8회말 닉 윌리엄스, 권광민의 안타의 2사 2,3루에서 최재훈의 2타점 적시타로 5-3을 만들었다.

롯데는 선발투수 나균안이 5이닝 4피안타 3실점(2자책)을 기록했지만 승리와 연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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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시환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롯데 자이언츠를 3연패로 몰아넣었다.

한화는 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5-3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32승 4무 38패를 기록했다. 반면 롯데는 36승 36패로 3연패에 빠졌다.

한화가 선취점을 가져갔다. 2회말 채은성이 유격수 포구 실책으로 출루한 1사 2루에서 최재훈이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롯데도 동점을 만들었다. 4회초 박승욱-유강남이 안타와 폭투로 걸어나간 2사 2,3루에서 김민석의 1타점 적시타로 1-1이 됐다.

다시 한화가 반격했다. 5회말 김인환이 볼넷으로 걸어나간 2사 1루에서 노시환이 투런포를 터뜨렸다.

롯데는 8회초 안치홍의 볼넷 후 1사 1루에서 잭 렉스의 투런포로 2득점했지만, 한화가 8회말 닉 윌리엄스, 권광민의 안타의 2사 2,3루에서 최재훈의 2타점 적시타로 5-3을 만들었다.

롯데는 반격에 실패했고, 경기는 한화의 승리로 끝났다.

한화는 선발투수 한승주가 4이닝 6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지만 투타의 집중력에 힘입어 승리했다. 최재훈이 3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롯데는 선발투수 나균안이 5이닝 4피안타 3실점(2자책)을 기록했지만 승리와 연이 없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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