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장한나, 조성진과 쇼팽 콩쿠르 전 인연 고백... “5초 듣고 재능 알아봐”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3. 7. 5.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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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지휘자 장한나가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인연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어나더 클래스' 지휘자 장한나가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재석이 "이후에 쇼팽 콩쿠르에서 조성진 씨가 우승한 거죠?"라고 묻자, 장한나는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5초 안에 안다. 첫 소리만 들어도 알 수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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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 l tvN 방송 화면 캡처
‘유퀴즈’ 지휘자 장한나가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인연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어나더 클래스’ 지휘자 장한나가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휘자 장한나는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친분을 공개했다. 장한나는 “10대 때 미국에서 우연히 연주하는 걸 보게 됐다. 그 당시에 성남시에서 페스티벌이 있었는데 ‘성진이 꼭 협연자로 불러주세요’하니까 잘 모르더라. ‘제가 압니다 얘 잘하는 애예요’ 해 가지고 같이”라며 “쇼팽 콩쿠르 나가기 훨씬 전이다”고 전했다.

유재석이 “이후에 쇼팽 콩쿠르에서 조성진 씨가 우승한 거죠?”라고 묻자, 장한나는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5초 안에 안다. 첫 소리만 들어도 알 수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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