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재혼과 동시에 사춘기 딸 생겨…제이지 회사 취업"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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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이 딸 자랑을 늘어놨다.
이후 이혜영은 "딸이 99년생이다. 10~11살 때쯤 처음 만났는데 그게 사춘기 때였다"라고 밝혔다.
이혜영은 딸에게 공부를 강조하지 않았다며 "즐길 줄 아는 사람이 돼라 했었다. 원래 K-팝도 잘 모르던 아이였는데 아이돌 콘서트에 데려가고 안무가에게 춤도 배우게 했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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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이혜영이 딸 자랑을 늘어놨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이혜영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재혼 얘기가 나왔다.
지난 2011년 사업가인 남편과 재혼한 이혜영은 "언제 결혼을 결심했냐"라는 질문에 솔직히 답했다. "남편에게 아이가 있었다. 아이 얘기를 어느 날 해야겠다고 생각했나 보다. 힘들게 돌려서 말하는 모습을 보고 날 정말 사랑하는구나 느꼈다"라고 회상했다.
이후 이혜영은 "딸이 99년생이다. 10~11살 때쯤 처음 만났는데 그게 사춘기 때였다"라고 밝혔다. MC들은 "대화가 가능했냐, 친해지기 힘들지 않았냐"라며 궁금해 했다. 이혜영은 "날 너무 좋아했다. 투정 부릴 때 '너 한번만 더 이러면 일주일 동안 말 안 할 거야' 했었다. 그 정도로 날 좋아했다"라고 밝혔다.
이혜영은 딸에게 공부를 강조하지 않았다며 "즐길 줄 아는 사람이 돼라 했었다. 원래 K-팝도 잘 모르던 아이였는데 아이돌 콘서트에 데려가고 안무가에게 춤도 배우게 했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혜영은 "딸을 잘 즐기고 춤을 잘 추는 아이로 만들었다. 그래서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비욘세 남편) 제이지가 설립한 회사에 들어갔다"라고 밝혀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몇 달 안됐는데 마케팅(판촉) 부서에서 일한다"라며 "딸이 취업했다더니 항상 공연장, 클럽 사진을 찍는 거다. 이게 일하는 건가 노는 건가 했는데 일이더라. 그때 춤을 잘 가르쳤다 생각했다"라면서 엄마로서 뿌듯해 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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