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시내버스, 10년 만에 멈춰서나..내일(6일) 총파업 투표

정의진 2023. 7. 5.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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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교통 노동조합이 10년 만에 총파업을 예고하면서 나주시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나주교통 노조는 나주시와 사측에 임금 인상과 시내버스 감차 계획 철회 등을 요구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며, 내일(6일) 찬반 투표를 통해 오는 10일 총파업 돌입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한다면 지난 2014년 이후 10년 만으로, 나주시는 "파업에 참여하지 않은 승무사원들과 전세버스를 투입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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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교통 노동조합이 10년 만에 총파업을 예고하면서 나주시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나주교통 노조는 나주시와 사측에 임금 인상과 시내버스 감차 계획 철회 등을 요구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며, 내일(6일) 찬반 투표를 통해 오는 10일 총파업 돌입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한다면 지난 2014년 이후 10년 만으로, 나주시는 "파업에 참여하지 않은 승무사원들과 전세버스를 투입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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