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영 데뷔 첫승' 키움, 페디 내세운 NC 꺾고 위닝시리즈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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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가 우완 선발투수 장재영(21)의 호투에 힘입어 NC 다이노스를 제압하고 주중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키움은 5일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와의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우완 선발투수 에릭 페디가 5이닝 동안 97구를 던져 2실점 5피안타 2사사구 8탈삼진을 기록했으나 팀 타선이 장재영에게 꽁꽁 막히며 2패(11승)째를 떠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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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한국 김영건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우완 선발투수 장재영(21)의 호투에 힘입어 NC 다이노스를 제압하고 주중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키움은 5일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와의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키움은 38승(2무39패)째를 올렸다. 장재영이 5.1이닝 동안 92구를 던져 무실점 2피안타 4사사구 7탈삼진으로 호투하며 데뷔 첫 승을 올렸다. 타선에서 김웅빈이 결승타 포함 3타수 2안타 1볼넷 2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정후도 4타수 3안타 1득점으로 활약했다.
반면 NC는 4연패 수렁에 빠지며 36승1무36패를 기록했다. 우완 선발투수 에릭 페디가 5이닝 동안 97구를 던져 2실점 5피안타 2사사구 8탈삼진을 기록했으나 팀 타선이 장재영에게 꽁꽁 막히며 2패(11승)째를 떠안았다.
경기 초반에 NC가 득점권 기회를 연이어 놓쳤다. 2회초와 3회초에 무사 1,2루 절호의 기회를 잡았으나 후속타 불발로 모두 득점에 실패했다.
이후 경기는 양 팀 선발투수의 투수전으로 펼쳐졌다. 장재영은 시속 150km 초반의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커브를 던져 NC 타선을 상대했다. 페디도 시속 150km 안팎의 투심 패스트볼에 스위퍼, 커브, 체인지업을 섞어 경기를 풀어갔다.
먼저 기선을 제압한 건 키움이었다. 4회말 선두타자 김혜성이 우전 안타로 출루했다. 곧바로 이정후가 유격수 키를 넘기는 안타를 뽑아내며 무사 1,3루를 만들었다. 이어 이정후의 2루 도루마저 나오면서 무사 2,3루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여기서 김웅빈이 우중간에 떨어지는 2타점 선제 적시타를 작렬하며 키움이 2-0으로 앞서나갔다.
승기를 잡은 키움은 불펜진을 가동했다. 장재영이 6회초 1사 1루에서 물러난 후 우완 사이드암 불펜투수 양현이 나와 남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이어 7회초도 마운드에 올라 NC 타선을 봉쇄했다.
8회초엔 '필승조' 좌완 불펜투수 김재웅이 나서 팀의 리드를 지켰다. 9회초는 우완 마무리투수 임창민이 등판해 승부를 매듭지었다. 경기는 키움의 2-0 승리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한국 김영건 기자 dudrjs70@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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