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신보 ‘노비츠키’, 20시간만에 멜론 100만 스트리밍 달성···힙합 장르 최고기록
지난 3일 발매된 빈지노의 새 정규앨범 ‘노비츠키’기 발매된지 하루도 안된 20시간 40분만에 멜론 100만 스트리밍을 달성하며 멜론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역대 26번째로 빠른 기록이며, 힙합 아티스트로는 가장 빠른 시간내에 달성했다.
빈지노의 ‘노비츠키’는 올해 발매된 블랙핑크 지수의 솔로 음반 ‘Me’가 기록한 20시간 40분의 뒤를 거의 비슷한 수치로 바짝 뒤쫒았다.
그리고 종전까지 힙합 장르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100만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최고기록을 보유하고 있던 코트쿤스트의 ‘Remember Archive’보다 1시간 20분이나 빠르게 달성하며, 힙합 장르 최고기록을 갱신했다.
뮤직비디오와 함께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던 빈지노 ‘노비츠키’ 앨범의 타이틀곡 ‘여행 Again’은 현재도 차트에 머무르며 그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사전예약으로 판매된 ‘노비츠키’ 한정반이 47,000장이나 판매된 거에 이어, 오는 20일까지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와의 협업으로 이케아 광명점에서 열리고 있는 ‘노비츠키 리스닝 스튜디오’는 이번 앨범 ‘노비츠키’에 대한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쇼룸으로 첫 주말부터 많은 방문객들이 몰리며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빈지노 새 앨범 ‘노비츠키’는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고, ‘한정반’과 디자인이 완전히 다른 ‘일반반’ 음반은 모든 주요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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