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한나 "조성진 천재성 미리 알아봐..5초 안에 느낌 온다"[유 퀴즈]

김나연 기자 2023. 7. 5.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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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 장한나가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천재성을 알아봤다고 밝혔다.

이날 장한나는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인연에 대해 "10대 때 우연히 연주하는 걸 보게 됐다. 성남시와 페스티벌을 할 때 (조) 성진이를 협업자로 꼭 불러달라고 했더니 잘 모르시더라. 그래서 '제가 안다. 잘하는 애다'라고 했고, 그때 조성진 씨와 같이 공연하게 됐다. 쇼팽 콩쿠르 나가기 훨씬 전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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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장한나 /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지휘자 장한나가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천재성을 알아봤다고 밝혔다.

5일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특집으로, 지휘자 장한나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장한나는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인연에 대해 "10대 때 우연히 연주하는 걸 보게 됐다. 성남시와 페스티벌을 할 때 (조) 성진이를 협업자로 꼭 불러달라고 했더니 잘 모르시더라. 그래서 '제가 안다. 잘하는 애다'라고 했고, 그때 조성진 씨와 같이 공연하게 됐다. 쇼팽 콩쿠르 나가기 훨씬 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쇼팽 콩쿠르 우승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5초 안에 안다. 첫소리만 들어도 '이 사람이 재능이 있고, 내공이 있고, 음악을 사랑하는구나. 열정이 있고, 뭔가를 하려고 하는구나'라는 것까지 안다"고 말했다.

그는 첼로를 시작한 계기에 대해서는 "아버지는 팝을 사랑하셨고, 어머니는 작곡을 하셔서 집에 항상 음악이 있었다"며 "세 살에 피아노를 시작했고, 여섯 살에 첼로를 시작했다. 어머니께서 작은 첼로를 사다 주셨는데 너무 좋았다. 끌어안고 연주하기 때문에 친구 같고, 들고 다닐 수 있으니까 친구들한테도 보여줄 수 있었다. 항상 같이 다닌다는 친밀감이 좋았다. 그래서 첼로를 더 재밌게 느끼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부모님께서 8~9세 때 첼로 연주 영상을 줄리아드 음악 학교에 보내셨다. 1월에 오면 전액 장학금을 주겠다고 하셔서 부랴부랴 이민 가방 7개를 가지고, 서울에서 뉴욕에 가게 됐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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