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한나, “조성진 연주 5초 듣고 10대 때 재능 알아봐”(유퀴즈)

김지은 기자 2023. 7. 5.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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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예능 ‘유퀴즈’ 화면 캡처



‘유 퀴즈 온 더 블럭’ 지휘자 장한나가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재능을 알아봤다고 밝혔다.

장한나는 5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조성진을 성진이라고 부르는데 10대 때 우연이 연주하는 걸 봤다”며 “쇼팽 콩쿠르에 나가기 전에 (재능을) 알아봤다”고 말했다.

이어 “5초 안에 알아볼 수 있다”며 “첫소리만 들어도 안다. 이 사람은 재능이 있구나, 내공이 있구나, 음악을 사랑하는구나 등등을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지휘자가 어떻게 걸어오는지만 봐도 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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