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이혜영 남편, 식당 통대관 플렉스→룰라 음악에 댄스까지”(옥문아)

이하나 2023. 7. 5. 21: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세윤이 이혜영 남편의 호탕한 성격에 놀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유세윤은 이혜영의 남편에 대해 "장난기도 많고 스윗하고 귀여운 스타일이신 것 같다. 누나가 '못생겼어'라고 해도 왜 사랑하는지 알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하나 기자]

유세윤이 이혜영 남편의 호탕한 성격에 놀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7월 5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이혜영과 유세윤이 출연했다.

이혜영 부부와 부부 동반으로 만났다는 유세윤은 “형님을 존경할 수밖에 없다. 부부동반으로 골프를 치고 식사 자리를 갖는데 손님이 아무도 없는 식당으로 가더라. 거기 식당을 통으로 빌리셨다. 아내도 있고 연예인 동생 오니까 불편할까봐 통대관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분위기 있는 식당이었는데 신나는 음악을 틀었다. 심지어 룰라 음악까지 틀었다”라고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종국은 “형님이 쿨하신 분이네. 외국분 아니냐”라고 물었고, 유세윤은 “저는 그렇게까지 쿨할 줄 몰랐다. 룰라의 ‘3!4!’를 틀었는데 내가 밑에 있고 형님이 위로 지나가는 춤을 췄다”라고 상황을 재연했다. 이혜영은 “내가 미쳐”라고 민망해 했다.

유세윤은 이혜영의 남편에 대해 “장난기도 많고 스윗하고 귀여운 스타일이신 것 같다. 누나가 ‘못생겼어’라고 해도 왜 사랑하는지 알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혜영은 “남편이 되게 흥이 많다. ‘3!4!’도 본인이 틀었다. 처음에 만났을 때 노래방 같은데 가면 꼭 불러야 하는 노래가 있지 않나. 터보까지 왔는데 룰라 노래 안 부르면 입가심이 안 되는 느낌이다. 근데 서로 금지곡이 되어버린 상황이었다. 노래방에서 룰라 노래를 못 부르다가 어느 날 내가 ‘부르자’라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tvN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