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김종국에 팩폭 “나 결혼 두 번 할 동안 한 번도 못 해”(옥문아)

[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종국이 이혜영의 입담에 당황했다.

7월 5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이혜영과 유세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혜영과 유세윤은 ‘돌싱글즈’의 MC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유세윤은 “이혜영 씨는 돌싱들의 엄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돌싱들이 많이 지켜보더라”라고 소개했다. 김숙은 “돌싱이 아니어도 워너비다”라고 말했다.

이혜영은 “돌싱도 못해 보고”라며 김종국과 김숙을 바라보며 방송 시작부터 팩트 폭행을 했다. 김종국은 “주변에 그런 사람이 많아서”라고 민망해 했다.

공교롭게도 ‘옥탑방의 문제아들’ 출연자들은 정형돈을 제외하고 모두 미혼이었다. 이혜영은 김종국에게 “나 두 번 할 동안 한 번도 못 해보고”라고 지적했다. 김종국이 “두 번 갈까 봐. 저도”라고 변명하자, 이혜영은 “두 번 가면 어때서”라고 말했다.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