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다시 무더위‥모레부터 남부·제주 강하고 많은 비
[뉴스데스크]
비가 그치고 말끔한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
내일은 대부분 지방의 낮 기온이 31도 이상 올라서 다시 더워지겠습니다.
현재 동쪽 지방과 경기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폭염주의보도 내려져 있는데요.
내일 경주의 낮 기온이 35도, 강릉 34도까지 치솟겠고 서울도 31도로 오늘보다 4도가량 높아지겠습니다.
한편 장마전선은 내일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새롭게 발달할 전망입니다.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 건 금요일 새벽부터인데요.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이 금요일에 제주도 부근까지 다가오겠고요.
이후에 계속해 동쪽으로 이동해 나가면서 충청 남부와 남부 지방까지 비를 뿌릴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모레부터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의 하늘이 대체로 맑겠고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흐려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3도를 보이겠고요.
동해안 지방은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31도, 대구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비는 금요일 새벽에 제주를 시작으로 오전에는 남부 지방, 밤에는 충청 남부에서도 오겠고요.
일요일부터 내륙 지방은 소나기가 자주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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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00515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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