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리나 “광고인 줄 알고 ‘우뢰매3’ 촬영, 얼떨결에 날아다녀” (퍼펙트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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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리나가 과거 '우뢰매3' 출연 계기를 말했다.
7월 5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90년대 섹시스타에서 미술가로 변신한 강리나(59)가 출연했다.
강리나는 과거 배우에서 현재 설치미술가이자 화가로 변신했다.
이성미는 "이목구비가 이국적이고 섹시해서 처음에 혼혈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고, 강리나는 "저 자신이 예쁘다고 생각해본 적 없다. 특이하게 생겼다 이 정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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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리나가 과거 ‘우뢰매3’ 출연 계기를 말했다.
7월 5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90년대 섹시스타에서 미술가로 변신한 강리나(59)가 출연했다.
강리나는 과거 배우에서 현재 설치미술가이자 화가로 변신했다. 이성미는 “이목구비가 이국적이고 섹시해서 처음에 혼혈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고, 강리나는 “저 자신이 예쁘다고 생각해본 적 없다. 특이하게 생겼다 이 정도다”고 밝혔다.
이성미는 “우리는 어떻게 생긴 거냐”고 반발했고 현영이 “우리는 밋밋하게 생긴 거다”고 반응하자 이성미는 “현영은 빠져라”며 선을 그었다. 이어 이성미는 “길가다 스쳐 지나도 다시 쳐다보게 되는 미모다. 혹시 연예계 데뷔 길거리 캐스팅이었냐”고 질문했다.
강리나는 “그건 아니고 모델 에이전시하는 언니가 잠깐 나와 보라고. 광고인 줄 알고 찍었다. 머리에 가발을 뒤집어씌우고 와이어 묶고 날아다니라고 하더라. 얼떨결에 날아다녔다. 그게 영화였다. ‘우뢰매3’였다”고 데뷔 계기를 밝혔다.
현영은 “그 때 ‘우뢰매’가 난리였다. 극장에 나오면 꼭 봤다”고 ‘우뢰매’ 인기를 말했다. 오지호도 “책받침이 다 있었다”고 거들었다.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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