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골키퍼 오나나 영입 위해 €45m로 오프닝 제의

이형주 기자 2023. 7. 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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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안드레 오나나(27) 영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래틱'은 5일 "맨유가 인터 밀란 골키퍼 오나나 영입을 위해 최대 4,500만 유로(€45m, 한화 약 637억 원)에 이르는 오프닝 제의를 했다. 인테르는 6,000만 유로(한화 약 850억 원)에 가까운 금액을 원하고 있지만 양 측의 타협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된다"라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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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밀란 골키퍼 안드레 오나나.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안드레 오나나(27) 영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래틱'은 5일 "맨유가 인터 밀란 골키퍼 오나나 영입을 위해 최대 4,500만 유로(€45m, 한화 약 637억 원)에 이르는 오프닝 제의를 했다. 인테르는 6,000만 유로(한화 약 850억 원)에 가까운 금액을 원하고 있지만 양 측의 타협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된다"라도 보도했다.

맨유는 직전 시즌 주전 골키퍼였던 다비드 데 헤아(32)의 미래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오나나 영입을 꾀하고 있다. 맨유와 데 헤아는 여전히 협상 중이나, 공식적으로 데 헤아는 계약 만료로 FA가 된 상황이다.

오나나는 1996년생의 카메룬 골키퍼다. 직전 시즌 오나나는 빼어난 선방과 훌륭한 빌드업으로 소속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우승에 기여한 바 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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